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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 휴대용 유모차 퀴드 후기

baby!!!!

by 어학원조교짱 2019. 8.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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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통해서 보듯 전체적인 모습은 잉글레시나의 첫번째 휴대용 유모차이지만

완성도는 상당합니다, 그 완성도를 보고 선택을 했구요.

1. 컬러: 스토미 그레이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스토미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2. 특징: 절충형 유모차의 필수사항인 5점식 안전벨트입니다. 체결하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카시트를 사용하는데 안전벨트 착용이 좀 많이 불편합니다. 그에 비해 정말로 간편합니다. 리안에서도 많이 보이는 방식입니다.


3. 셀프스탠딩: 셀프스탠딩이 안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설명서 읽어보시면 유모차 프레임에 캐노피 체결부위 근처에 가운데 사진처럼 바 가 하나 있습니다. 그걸 돌려서 사진처럼 해놓으면 셀프스탠딩이 됩니다.

4. 핸들링: 핸들링은 바퀴가 큰만큼 (6인치)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한손 핸들링도 아주 편합니다. 물론 50~60만원짜리 휴대용과 맞먹지는 못하지만 그에 준하는 핸들링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휴대용이 50-60만원은 좀..오바라서.)


5. 장바구니: 장바구니는 솔직히 큰편은 아닙니다 절충형을 리안 솔로LX를 썼는데 그에 비하면 절반 수준 정도로 느껴집니다. 좁긴하지만 간단한 쇼핑백이나, 가방은 수납 가능합니다. 


6. 등받이: 가장 고민하게 만들었던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신형 휴대용 유모차들이 레버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잉글레시나는 아직도 벨트방식의 등받이 입니다. 장점은 솔직히 없구요, 단점만 있습니다. 눕히면 아이의 상체 무게때문에 천천히 내리기가 정말 어렵구요, 올리는건 아이가 자고 있을때는 두손으로 해야할정도이고 한손으로 하는건 가능하지만 그리 효과적이진 않습니다. 

7. 등받이 가림막: 등받이 가림막이 좀 솔직히 이건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등받이를 올리거나 내리면은 어느정도 모양이 잡히면서 있어야하는데 등받이를 세우면 등받이와 등받이 가림막이 서로 간섭이 생겨서 모양이 이상하게 됩니다.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8. 총평: 등받이의 고민이 무지막지하게 많았지만, 실제 오프매장에서 리안에서 나오는 프라임라이트, 롤리팝, 와이업지니, 타보등 핸들링이나 프레임의 견고함을 고려해보니 가장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솔직히 사러가기전까지 저는 올뉴와이업지니를 하려했었습니다만 너무 휘청휘청거려서 좀 실망했어요)


9. 추천여부: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을 제외하고는 30만원이하의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려면 적극 추천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받이가 싫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구요. 그 가격대에 괜찮은 제품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29만원정도에 구입했는데. 백화점 어디 가면 27만원에도 살수 있다고 하니 그정도면 괜찮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돈많음 저도 헤밀턴 X1 이런거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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