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계획은 아침을 먹고 MOMA 를 갔다가 메디슨 스퀘어 파크에서 쉐이크쉑버거를 점심으로하고 석양을 보러 South Sea Port 로 가는 것이었다.
같이 방을쓰던 올리비아 플로리오 가 호스텔을 첵아웃해서 귀국하기에..마지막으로 같이돌아다니는 날이다. 지금 글을쓰는 이시간에 올리비아는 아마 열심히 날아가고 있는중일듯하다.
MOMA 는 여러가지 현대 미술이 있는 곳이다 대략 앤디워홀작품도있고 모네도 있고 우리가좋아하는 팀버튼의 작품도 많이 있었다. 그렇기때문에 20달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이곳으로 몰려드는 이유가있는듯 하다.
나는 뭐.. 현대카드이기때문에.. 결제하는곳말고 Information Desk 로 가서 현대카드 제시하면서 이카드로 들어갈수있느냐고 하니깐 1개카드로 2인이 무료로 들어갈수있다기에.
올리비아 것 까지 2장뽑아서 한장주었는데 자신은 이미 20달러주고 구매했다면서
FUck~ 그러길레 나는 어서 환불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환불성공!
열심히 다리아프고 허리아프게 둘러보고난후에 (팀버튼 구역은 사진촬영이 금지이기에 입구뺴고는 사진을 건질수가 없었다..) 그래도 MET 나 자연사 박물관보다는 점수를 높게주고싶다..왜냐면..편한 의자가 어디를 가든 있기 때문이다..이건 정말..좋은점..ㅠ.ㅠ
위의 두개 박물관은..정말.. Suck....~~!! 이다..의자도 거의 찾기가어렵다..그리고너무나 깐깐하게군다는...
그후로 향한곳은 Madison Sq. Park 이다. 거기가면은 뭐 Flat Iron Building 도 있고 쉐이크쉑 버거도 있다고해서 갔는데... 처음에 Flat iron 은 찾질못하다가 그냥 배고파서 둘다 버거를 먼저먹었다.
여행가이드에 따르면 머쉬룸(버섯) 버거라고되어있던데 정확하게는 'shroom burger 로 되어있었다. 대략 쉬룸 버거주라고하면 준다. 그리고가이드에서 맛이 기절할정도로 맛난다고했는데...
뭥미....그냥 버섯들어있는 채식주의자위한 버거였다..그리고 맛은 솔직히 맥도날드 앵거스 버거보다 훨맛없다고 자부한다.....그리고 값도 6.75?달러?...정도로 무지하게 비쌋다.. 한마디로 그냥..대충...치즈는 많으니...배를 채울만하지만은..그닥 추천하고싶지는 않고싶은맛?.
그냥 shake Burger 를 시기기를 바란다..하지만 그것도 세금포함 5달러 정도한다는..(프렌치프라이도 않주고..음료도없다..) 솔직히 8000원정도하는 버거의 맛은 아닌듯하다.. 앞으로 가이드의...맛집은 믿지말아야지..
그리고 이제..올리비아는 몸이않좋아서 그리고 좀 쉬러 (감기중) 호스텔로 돌아가고 나는 south sea port 로 가려는데 딱마주친게.. Flat iron Building 이었다..뭐..별로신기한것도없는 건물이고 안에 들어갈볼수도없지만.그냥 뉴욕의 명물중하나라니...사진한방은 필수로...
그다음 도착한곳은 South Sea Port 였는데..여기 경치가 죽여준다...
범선도있고 좀더 가면은...바로 바다를 볼수가있는.. port가 있다...가는도중에..
여기가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구조물이있었다. 비를피하는 곳이라든지 그리고 앉을 의자라든지..
전광판의 숫자같은것들..이런게 더 예술적이고 실용적인듯했다.
south sea port 로 가는도중에 웃긴뉴욕... 횡단보도는 없지만 신호등은 있다는...
어케하라는건지..
그리고 가는길에..본죽+교촌 을 합쳐노흔 BonChon 이라는 치킨 가게를 보았다는...
ㅋㅋㅋ그것도 한국말로 써져있었다는...본촌! 한국인이운영하는 짝퉁가게인든ㅅ...
사우스 시 포트에서 대략 석양을 기다리는데 2시간정도를 보면서잇는데..워낙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2시간이 정말빨리가버린듯하다..거기서..다른사람들의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여기에 나도 소영이랑 같이 와서..사진좀 찍어주세요 했음 좋겠네...라고 생각했다..
왜..~~!!...방학이 아닌거야!!??
South Sea Port 에는 Pier 17 이라는가게가 밀집한 건물이있는데..여기서 밥도먹을수있고 술도 먹을수있고 여러 기념품도 살수있다. 거기중에 맘에드는곳은 건물의 C 구역인(이건 Pier 17 에가면은 South Sea Port 지역의 지도를 구할수있다!-지도에서 구역과 입주 업체가보인다) 곳에서 Christmas in NewYork 이라는 상점이보였는데...사고싶은 크리스마스트리의 주먹만한 반짝빛나는 공이 전기장치로 빙글빙글 돌면서있길레..그거 하나사두면 좋겠다고생각했는데..
가격이 대략 35달러로... 좌절.ㅠ.ㅠ.. 뭐가그리비싸단말이냐.ㅠ.ㅠ
그냥 둘러보고만나왔는데...점원여자분이 아주 크리스마스 분위기이다..
대략..뉴욕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South Sea Port 가...나는..지금까지 가장 맘에 드는 장소인듯하다...
Brooklyn Bridge 의 야경이나 황혼을 찍고싶다면...이곳을 추천하고싶다.
연인과 함께 꼭 가봐야할 강추장소 라고 말해주고싶다..